햄버거하면 떠오르는 단어, 맥도널드 그리고 패스트푸드. 하지만 맥도널드 햄버거를 햄버거의 대표격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보다 많은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 줄 수 있다는 것에는 의미가 있지만, 햄버거 다운 햄버거는 아니라는 말이다. 두툼한 앵거스 패티를 넣은 앵거스 버거가 있었다. 하지만 8년만에 메뉴에서 사라졌다. 캐나다, 브라질 등 몇몇 나라에서도 판매되었는데 미국은 가격이 높은 메뉴다 보니 찾는 이도 적어 수익성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생고기가 들어가 맛 좋은 버거를 원할 때는 아메리칸 메뉴를 파는 레스토랑에 가면 먹음직스런 버거와 함께 수제버거에 어울리는 제대 로된 감자튀김도 먹을 수 있다. 한국에도 언제 부턴가 수제 햄버거라는 이름이 등장하면서 레스토랑식 햄버거가 유행하면서 많은 가게들이 생겨났다.
수제 햄버거의 중심에는 어떤 고기를 쓰느냐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그라운드비프는 지방도 적지 않고 고기 부위도 특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집에서 직접 해먹는 경우, 어느 정도의 지방이 들어가는지 제대로 명시되지 않아 장바구니에 넣기 망설여질때가 있다. 보통의 고기 덩어리를 구입하면 기름부위를 대부분 제거하고 먹지만 이미 갈아서 파는 고기는 참 애매하다. 그래서 되도록 지방함량이 적게 표시된 것을 구입한다. 보통의 경우 Fat 15%이지만 Fat 7%를 고집하는데 물론 단가는 조금 높다. 그리고 진열대에 항상 있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 풀 먹인 소고기(grass fed beef)를 선택한다.
한국 백화점에서도 화식한우라도 하여 비싼 값에 팔기도 한다. 처음 풀먹인 소고기를 먹으면 고기 특유의 향이 적어 오히려 맛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풀먹인 소고기를 먹기 시작하면 사료먹인 소고기는 먹기 힘들다. 풀 먹인 소고기는 고기 잡내가 없어 굳이 갖은 향신료나 양념 같은 것들이 필요없다. 풀먹인 소에서 짠 우유의 경우도 skim milk처럼 맛이 밍밍하다.
끓여먹거나 구워먹는 고기도 좋아하지만 전에 잘 먹지 않던 그라운드비프를 찾게 된건 바로 풀먹인 소를 먹기 위해서이다. 시중에서 풀먹인 소고기를 그라운드비프가 아니고서는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 만큼 귀하고 단가가 높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보통의 소고기를 먹게 될 때가 많다. 풀 먹인 소의 그라운드비프도 항상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다 보니 있을때는 사와서 햄버거를 하게 된다.
수제 햄버거의 중심에는 어떤 고기를 쓰느냐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그라운드비프는 지방도 적지 않고 고기 부위도 특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집에서 직접 해먹는 경우, 어느 정도의 지방이 들어가는지 제대로 명시되지 않아 장바구니에 넣기 망설여질때가 있다. 보통의 고기 덩어리를 구입하면 기름부위를 대부분 제거하고 먹지만 이미 갈아서 파는 고기는 참 애매하다. 그래서 되도록 지방함량이 적게 표시된 것을 구입한다. 보통의 경우 Fat 15%이지만 Fat 7%를 고집하는데 물론 단가는 조금 높다. 그리고 진열대에 항상 있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 풀 먹인 소고기(grass fed beef)를 선택한다.
한국 백화점에서도 화식한우라도 하여 비싼 값에 팔기도 한다. 처음 풀먹인 소고기를 먹으면 고기 특유의 향이 적어 오히려 맛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풀먹인 소고기를 먹기 시작하면 사료먹인 소고기는 먹기 힘들다. 풀 먹인 소고기는 고기 잡내가 없어 굳이 갖은 향신료나 양념 같은 것들이 필요없다. 풀먹인 소에서 짠 우유의 경우도 skim milk처럼 맛이 밍밍하다.
끓여먹거나 구워먹는 고기도 좋아하지만 전에 잘 먹지 않던 그라운드비프를 찾게 된건 바로 풀먹인 소를 먹기 위해서이다. 시중에서 풀먹인 소고기를 그라운드비프가 아니고서는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 만큼 귀하고 단가가 높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보통의 소고기를 먹게 될 때가 많다. 풀 먹인 소의 그라운드비프도 항상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다 보니 있을때는 사와서 햄버거를 하게 된다.